비과세 종합저축 증권사 비대면 개설 썸네일

증권사 비과세 종합저축 계좌는 은행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, 배당소득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게 장점인데요.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편리하게 비과세 종합저축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비과세 종합저축을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 4곳의 장단점과 실제 개설 방법을 상세히 안내합니다.

비대면 개설 가능 증권사별 장단점 비교

현재 비과세 종합저축을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삼성증권, 키움증권, 한국투자증권, 우리투자증권 이렇게 4군데가 있습니다. 각각 증권사별 장점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
증권사별 비과세 종합저축 장점

증권사 국내 주식 수수료 상품 다양성 (주식/ETF/펀드) 서비스 강점
삼성증권 0.1~0.25% 높음 (펀드·ETF·주식 균형) 이벤트 많음, 플랫폼 안정
키움증권 0.015% (최저) 높음 (주식·ETF 특화) HTS 강력, 비용 절감 최적
한국투자증권 0.0036~0.1% 중상 (ISA 연계·포트폴리오) WM 상담 우수
우리투자증권 0.1~0.2% 중상 (펀드·채권 중심) 간편 서류, 비대면 안정

증권사별 비과세 종합저축 단점

증권사 비과세 종합저축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.

삼성증권:비과세 종합저축은 비대면 가입이 mPOP 앱 중심으로 PC에서 제한적이며,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.​

키움증권:키움증권은 비대면 앱 인터페이스가 복잡하며, 고객센터 응대 속도가 느리다고 합니다.​

한국투자증권:한국투자증권은 근거계좌 후 추가 절차로 시간 제한적이며, 예금자 보호 한도가 낮습니다.​

우리투자증권:우리투자증권은 비대면 가능하나 취급 증권사 중 소수로 상품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합니다.​

증권사 선택 기준

어느 증권사를 선택할지 고민된다면 다음 기준을 참고하세요.

  • 기존 계좌 보유 여부: 이미 계좌가 있는 증권사를 우선 고려하면 절차가 간단하고 자금 이동이 편리합니다.
  • MTS/HTS 사용 편의성: 스마트폰 거래가 많다면 삼성증권·한국투자증권, PC 전문 투자라면 키움증권이 비교적 적합합니다.
  • 투자 상품 종류: 주식·ETF 직접 투자는 삼성·한국투자·키움증권, 펀드 위주는 우리투자증권이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.

증권사별 비과세 종합저축 비대면 개설방법

실제로 비대면으로 어떻게 개설하는지 증권사별로 안내드리겠습니다.

사전 준비물

비대면 개설을 시작하기 전에 다음 사항을 준비하세요.

  • 신분증: 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 중 하나(촬영 필요)
  • 본인 명의 휴대전화: 문자 인증 및 본인확인 절차에 필요
  • PC 또는 스마트폰: 홈페이지/앱 접속 및 서류 업로드용

삼성증권 비대면 개설방법

삼성증권의 비과세 종합저축은 비대면 계좌개설 후 가입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계좌로 등록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. 공식 안내에 따르면 mPOP 앱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. 다만 비대면 가입이 mPOP 앱 중심으로 이루어져 모바일 홈페이지는 다소 제한이 있으므로 앱을 활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.

계좌개설 절차

  1. 비대면 계좌개설
    • mPOP 앱(APP)에서 휴대전화 문자(SMS) 방식 또는 QR코드를 통해 계좌개설을 시작합니다.
    •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메뉴로 이동해 계좌개설을 진행합니다.
    • 본인 인증 및 신분증 촬영 단계까지 완료하면 비대면 계좌개설이 마무리됩니다.
  2. 비과세 계좌 등록
    • 계좌개설 완료 후 비과세 종합저축 가입 자격을 충족하면 비과세 계좌로 등록해 운용할 수 있습니다.

유의사항

  • 비대면 계좌개설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 인증이 필수입니다.
  • 개설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삼성증권 고객센터(1588-2323)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

키움증권 비대면 개설방법

비과세 종합저축은 기본 계좌 개설 후 추가 계좌등록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. 

계좌 개설절차

  • 개인정보 및 약관 동의: 앱('영웅문S#') 또는 홈페이지에서 계좌개설 시작
  • 휴대폰 인증 및 신분증 촬영: 1원 입금 또는 영상통화로 본인확인
  • 기본 종합계좌 개설 완료 후 추가 신청: "계좌관리 > 추가계좌개설 > 비과세 종합저축" 선택 (홈페이지: 로그인 후 동일 메뉴)

유의사항

앱이 더 간편하나 홈페이지도 가능하며, 신규 계좌 시 20일 대기 제한 적용될 수 있습니다. 65세 이상 및 금융소득 요건 확인 후 1영업일 내 완료.



한국투자증권 비대면 개설방법

비과세 종합저축은 기본 계좌 개설 후 추가 계좌등록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. 앱('한투')은 UI가 직관적이고 신속하게 개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비해 홈페이지는 경로가 복잡하고 앱으로 유도하는 단점이 있으므로 앱을 활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. 

계좌 개설절차

  • 개인정보 및 약관 동의: 앱('한투') 또는 홈페이지에서 계좌개설 시작
  • 휴대폰 인증 및 신분증 촬영: OTP 또는 1원 입금으로 본인확인
  • 기본 종합계좌 개설 완료 후 추가 신청: "금융상품 > 세제혜택상품 > 비과세 종합저축" 선택 (홈페이지: 이용안내 > 온라인 추가계좌개설)

유의사항

신규 계좌 시 20일 대기 제한 적용될 수 있습니다. 65세 이상 및 금융소득 요건 자동 확인 후 1영업일 내 완료됩니다.




우리투자증권 비대면 개설방법

비과세 종합저축은 기본 계좌 개설 후 가입 등록 요청과 서류 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, 서류 확인 완료 후 혜택 적용됩니다. 기본계좌는 '우리WON MTS' 앱(07~22시)에서만 비대면 가능하며 PC는 제한적이므로 앱을 활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.

계좌 개설절차

  • 동의서 작성: 개인신용정보 수집·이용·제공·조회 동의서를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
  • 증빙서류 제출: 신분증 사본, 동의서, 자격증빙(65세 이상 등)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 ('우리WON MTS' 앱으로 기본 종합계좌 먼저 개설)
  • 등록 완료: 제출 서류 확인(1~3영업일) 후 등록 처리되면 비과세 혜택 적용

유의사항

신규 계좌 시 20영업일 대기 제한 적용될 수 있어 기존 계좌가 있다면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


개설 후 확인사항

계좌 개설이 완료되었다면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

  • 전체 한도 확인: 다른 금융기관 가입 금액을 합산하여 5,000만 원 한도를 초과하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.
  • 계좌 활성화 확인: 로그인하여 비과세 계좌 번호가 정상 표시되고 입금·매수가 가능한지 확인합니다.
  • 첫 상품 매수: 소액으로 실제 상품을 매수해 계좌가 정상 작동하는지 테스트합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Q1. 증권사 비과세 계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?

은행과 달리 증권사 비과세 계좌는 배당소득도 비과세됩니다. 또한 주식, ETF, 펀드, 채권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며, 은행 정기예금 금리(연 3%)보다 높은 배당수익률(연 4~5%)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 특히 국내주식형 ETF는 매매차익과 분배금 모두 비과세되어 일반 계좌보다 훨씬 유리합니다.

Q2. 증권사 비과세 계좌 투자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?

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. 은행 예금과 달리 주식이나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원금이 줄어들 수 있으며, 예금자보호도 적용되지 않습니다. 또한 상품별로 과세 구조가 다르므로 투자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 국내주식형 ETF는 매매차익이 비과세지만 해외주식형 ETF는 과세될 수 있습니다.

Q3. 개설 후 바로 주식을 살 수 있나요?

계좌 개설 신청이 완료된 후 보통 1영업일 이내에 계좌가 활성화되며, 활성화 즉시 주식이나 펀드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우리투자증권처럼 서류 제출 방식인 경우 확인 절차에 2~3일이 소요될 수 있으니, 급하게 투자할 계획이라면 비대면 개설이 빠른 증권사를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.

Q4. 여러 증권사에 나눠서 개설 가능한가요?

네, 가능합니다. 전 금융기관 합산 5,000만 원 한도만 지키면 여러 증권사에 각각 비과세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 한국투자증권에 2,000만 원, 삼성증권에 3,000만 원 이런 식으로 분산 가입이 가능합니다. 다만 각 증권사마다 별도로 개설 절차를 진행해야 하므로 시간이 다소 걸립니다.

Q5. 개설 후 한도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?

증권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현재 사용 중인 한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비과세종합저축 메뉴에 들어가면 보통 한도 조회 기능이 있으며, 전 금융기관 합산 한도와 현재 사용 금액, 남은 한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. 정확한 한도 확인이 어렵다면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

결론

비과세종합저축은 한국투자증권, 삼성증권, 키움증권, 우리투자증권에서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습니다. 계좌개설 자체는 비대면으로 가능하지만, 증권사에 따라 비과세 종합저축 등록 방식(추가 등록 또는 서류 제출)이 다를 수 있으니 절차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각 증권사는 수수료, 플랫폼 편의성, 상품 구성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춰 선택하시기 바랍니다.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65세 이상은 제한 없이 가능하므로, 조건이 되신다면 서둘러 개설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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